"노후건설기계는 모두 문제가 있다"라며 국민을 호도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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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24회 작성일 23-06-1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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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는 7,000~3만여개의 부품이 조립되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장비관리는 노후되거나 문제가 생겨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부품'을 수리하거나 교체하여 원래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하는 작업입니다.
요즈음 기계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일반국민들에게 "노후건설기계는 무조건 문제가 있기 때문에 모두 신품으로 교체해야 한다."
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 주장을 하시는 분들중 일부는 수입상이고, 일부는 제조사이며, 또는 실적이 급급한 정부관계자 및 국회의원 입니다.
누구나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게 될 일입니다.
노후건설기계는 ①관리가 잘 된 장비와 ②관리가 안 된 장비로 나누어져서 평가되어야 합니다.
정부는 세계적으로 유래가 거의 없는 '건설기계'의 '내구연한'을 설정하기보다는
'건설기계 부품'의 내구연한이나 건설기계의 '정밀점검연한(情密點檢年限)'을 설정하여 정해진 시기가 되면 의무적으로
전반적인 정밀점검을 받게 하는것이 합리적일 것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전체 27종의 건설기계 중 대부분의 기종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건설장비(건설기계+부가장치)를 한두대씩 가지고 있는 수십만 영세사업자들이 있습니다.
이 들에게 무조건 신품을 요구한다면 어쩔 수 없이 새로운 빚을 내야 하고, 몇몇 수입사와 제조사들만 좋은 일일 것입니다.
자원의 재활용 측면에서도 무지막지한 낭비가 생겨나는 것은 부차적인 손해입니다.
정부관계자분들은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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